24.09.25_운동 필요성 체감 중

2024. 9. 25. 16:16딩가딩/일기록

오늘 저녁에는 삼겹살+목살 구워 먹을 예정이다.
요즘 스프카레가 먹고 싶다.
스프카레 너무너무 맛있다.
좋아했던 식당이 있는데 문을 닫았다.
직접 만들어볼까 고민 중.
 
수영을 몇 주 쉬다가 며칠 전부터 다시 다니고 있다.
대략 27~28살까지 운동을 해도 뭐가 좋은지 몰랐다.
운동을 싫어하는 건 아니었는데, 몇 주 꾸준히 해도 다이어트 외에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.
 
인터넷에 떠돌던 '나이가 들면 죽지 않기 위해 운동한다'라는 말을 요즘은 조금 이해한다.
지금은 운동을 하면 일단 화장실 가는 것부터 다르다.
 
무슨 운동이던지 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겠다.
나중에 골골대지 않고 잠자듯 사망에 이르길 바란다.
 
※ 운동 호불호
호 : 자전거, 수영, 등산, 걷기(5km이상)
애매 : 트램폴린 점핑 (이건 체중 좀 줄이면 호가 될지도? / 아파트 거주로 홈트 불가)
         유튜브 홈트 (10달 꾸준해 해봤음, 지겹다)
         배드민턴 (운동 중 힘들면 잘 안움직임)
불호 : 달리기, 헬스, 볼링
 
※ 해보고 싶은 운동 : 스피닝, 필라테스, 플라잉요가, 스쿠버다이빙

10년도 더 된 사진. 이걸 촬영할 때 '우주선이 내려준 민들레' 같다고 생각했던 게 기억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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