딩가딩/일기록(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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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.01.17_둥둥 잡념
기대하던 일이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다.지금부터 준비 열심히 하자!근데 왠지 불안하다.다른 사람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하필 지금 온 것 같다.기대하던 일도 혹시 덕뿐일까.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다.잡다한 생각, 걱정들이 둥둥 떠다니기만 하고 정리가 되지를 않는다.
2025.01.17 -
24.12.24_기대감
오랜만에 두근거리며 기다리는 일이 있다.내가 최선을 다한다 해도 좋은 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.하지만 상황은 주어졌으니, 열심히 해야지!!내게 이런 기회가 또 있으려나..조금 더 어렸을 때 도전해 볼 걸 싶은 생각이 들지만,이미 지나간 과거는 어쩔 수 없지.파이팅팅팅
2024.12.24 -
24.12.16_2025년 다이어리
최근에 다이어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.몇 주 전부터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찾고 있었다.내가 원하는 건 월간 캘린더+줄 페이지가 있는 제품이었다.많은 다이어리들이 데일리로 작성하는 페이지가 있어서 맘에 들지 않았는데, 가족을 통해 공짜로 얻게 되었다.나는 한 번도 다이어리를 채워본 적이 없다.그래서 한두 번 시도하고 생각조차 하지 않다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욕구가 솟아서 작성하려고 한다.이번에도 끝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~
2024.12.16 -
24.12.05_겨울의 체중2
최근 건강검진 전날 체중을 측정했다.체중은 뭐.. 큰 변화는 없다. 항상 오르락내리락하던 사이의 체중.그나마 다행인 건 체지방률은 2.2% 내렸고, 골격근량은 1.3kg 늘었다.역시 체중 감량은 식단 관리를 해야 하나보다.거저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.아침 수영 마스터반으로 올라가면 살 빠지려나..근데! 요즘 그렇~~게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다.조금은 속상하네.
2024.12.05 -
24.11.26_겨울의 체중
배고프다.퇴근이 3분 남아서 얼른 글 올리고 집에 가야지.요즘 먹는 양이 늘었다.무서워서 체중계 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.오늘 수영 강사님이 다이어트하냐고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하셨다.문득 궁금하긴 한데, 겁난다. 그대로일까 봐. 그럼 다행인 걸까.원래 나는 겨울이 되면 체중이 살짝 내려가긴 했다.추워서 기본 소비열량이 많아진 탓이겠지.배고프다.
2024.11.26 -
24.11.05_카테고리
나는 왜 이럴까.최소한의 스트레스가 항상 있다.몇 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나의 안정을 방해한다.A : 가족 (배우자, 부모님, 형제, 2세)B : 미래 (금전적 불안감, 미정) C : 신체 (다이어트, 노화, 운동, 외모)지금 떠오르는 건 이 정도. 인간에게 스트레스는 없을 수가 없다고 어딘가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.모두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겠지.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하면서 범위를 넓혀가자!작은 일로도 웃으면서 살자!남들과 비교하지 말자!어떻게든 살아지겠지 뭐.
2024.11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