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5.05.20_인생의 결말?

오랜만이다.

요즘에는 밤에 잠들기가 어렵다.

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, 하루 틈틈이 피곤하다.

 

몰두할 만한 무언가 필요하다. 생산적인 무언가가.

곁에 어른이 없다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.

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.

등대가 되어줄 만한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.

여태껏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는 종종 있었는데,

저렇게 살고 싶다는 없었던 것 같다.

 

어찌되었건 나는 행복하게 잘 살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