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고프다.퇴근이 3분 남아서 얼른 글 올리고 집에 가야지.요즘 먹는 양이 늘었다.무서워서 체중계 위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다.오늘 수영 강사님이 다이어트하냐고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하셨다.문득 궁금하긴 한데, 겁난다. 그대로일까 봐. 그럼 다행인 걸까.원래 나는 겨울이 되면 체중이 살짝 내려가긴 했다.추워서 기본 소비열량이 많아진 탓이겠지.배고프다.